교육발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행정적 노력 약속
<OTN매거진=김재복 기자>충남 당진시는 17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당진학생수영장 설립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작년 당진시 10대 성과에 선정되기도 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신평면 운정리 일원, 3만3000㎡) 설립은 삽교호 관광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 최초 학생전용 수영장인 ‘당진학생수영장’(채운동 일원) 설립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을 위해 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오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과 당진학생수영장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교육청 직원들과 당진시민, 학생들 모두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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