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 185가구 6월까지 옥내 전기설비 개보수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평소 가정내 안전관리에 소홀 및 전기설비가 열악한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은 평소 전기설비를 잘 알지 못하고 수리할 능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영세가구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대신해 주고 있으며 직접 수리도 해주고 있다.
이는 영세가구의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월 28일까지 읍·면의 대상자을 선정하여 3월부터 관계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이들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부여군 전입가구중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등 모두 185가구를 점검하여 전기설비 불량시설에 대하여 누전차단기의 노후로 인한 작동 불량은 없는지, 옥내배선은 양호한지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 및 수리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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