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자위원장 등 지역명사 초청, 시민참여형 순찰제 개최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10. 13. 20:00~21:30간 대전시 동구 판암동, 용운동 성폭력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에서 황운하대전청 2부장 및 경찰관, 대전시의회 행자위원장 윤기식․ 동구의회 의장 류택호 등 지역명사, 시민․사회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달에․한 번․한 시간, 우리동네 지키기’라는 주제로 ‘시민참여형 민․경 합동Patrol제를 실시하였다.
금번 시민참여형 합동순찰은 시민들이 지역치안의 주체로서 경찰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근린공원, 골목길, 학교운동장 주변을 순찰하는 치안 안전 활동 체험을 통해 성범죄 등 각종범죄 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동구 지역주민들의 치안 관련 의견을 경찰 및 지역명사, 시민․사회단체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는 민․관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시민참여형 순찰제는 각 지구대, 파출소에서 월별 계획으로 시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자 하는 지구대 또는 파출소로 전화나 방문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은 시민참여형 순찰활동 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 가입하고 상해보험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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