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충북교육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14:00~16:00) 3일간 특별 프로그램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 유명 박물관의 유래와 소장품에 대해 배워보는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는 지난 여름방학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바티칸 박물관에 대해 탐구하였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화가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가져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학생들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바티칸 시국의 유래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탈리아 화가와 미술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화가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교육박물관 누리집(www.cbsec.go.kr/edu/)을 참조하거나, 박물관 담당자(☎256-5223~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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