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청소년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개최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전민동은 지난 17일 '우리 마을은 우리가 만든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민동 청소년 시점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위촉장수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민리더(6명)과 청소년(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은 청소년 주도하에 마을의 복지, 환경, 안전 등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정하고 마을복지계획을 기획해 실천한다.
이번 사업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마을조사 △의제발굴 △마을총회 △마을계획수립까지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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