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대동제 등 4건 착공 등 국가․지방하천 정비 추진

우선, 아산, 예산, 당진, 논산 등 국가하천 도심 구간에 70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계 복원, 친수공간 조성 등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현재 공사 중인 충청권 14개 사업(L=96.7㎞, 583억원)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금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금강 대동제 등 4건(L=25.7㎞) 1,072억원 규모의 하천사업을 발주하여 공사에 들어간다.
- 또 아산지구, 강경지구(논산), 우강지구(당진) 등 3개 공사(L=18.6㎞)를 2015년에 마무리하여 홍수에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L=1.0㎞, 16억원)으로 보령댐하류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하천사업을 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행한다.
국가하천 유지보수비 182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여 친수시설과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한 중점적인 유지‧관리로 하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한다.
아울러, 지방하천 정비지원(재해예방 등) 64개 사업에 1,065억원을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고향의 강 조성, 물 순환형 사업 등 한층 다양한 형태의 하천환경 조성을 지원키로 하였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하여 상반기 중 예산의 60%(1,178억원)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며 ”국가‧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충청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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