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정 중 ‧ 고등 학생 15명을 법사랑위원들과 결연, 장기적, 맞춤형 후원 시행
영동지청(지청장 이노공)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역연합회(회장 황정하)는 2014. 10. 14. 영동‧옥천 지역 내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15명과 ‘사랑나눔‧희망키움’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결연 학생들은 후원 위원들로부터 매월 장학금 20만원을 1년 이상(연 240만원) 장기적으로 지원받고, 고충상담 및 정서적 지원 등 맞춤형 후원을 받게 된다.
‘사랑나눔‧희망키움’ 결연식은 가정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꿈을 이루고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시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후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영동‧옥천지구 법사랑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행되었다.
※ 공식적인 후원 결연을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내 최초 사례이며, 영동지청에서도 1명을 후원하기로 했다.
‘사랑나눔‧희망키움’ 결연은 지역 법사랑위원들의 사랑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당당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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