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천5백65주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북 임실군 백련산 조계종 백운암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 음력 4월 8일이며 불교의 연중 기념일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이다. 경론에는 2월 8일, 4월 8일의 설이 있으나, 중국·한국에서는 음력 4월 8일로 기념하고 있으며 초파일이라고도 한다.
1975년 대통령령에 의해 석가탄신일로 지정된 이래, 불교계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명칭을 '부처님 오신 날'로 바꿔줄 것을 요청 해왔다. 이후 2017년 10월 국무회의에서 관공서를 통한 공휴일의 규정에서 기존의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하는 내용이 의결되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날에 행해지는 연등놀이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의종 때 백선연(白善淵)이 4월 8일에 점등했던 것이다. 당시 초파일 연등을 1번 밝혀 3일 낮과 밤 동안 등을 켜놓고 미륵보살회를 행했다고 한다.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 음력 4월 8일이며 불교의 연중 기념일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이다. 경론에는 2월 8일, 4월 8일의 설이 있으나, 중국·한국에서는 음력 4월 8일로 기념하고 있으며 초파일이라고도 한다.
1975년 대통령령에 의해 석가탄신일로 지정된 이래, 불교계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명칭을 '부처님 오신 날'로 바꿔줄 것을 요청 해왔다. 이후 2017년 10월 국무회의에서 관공서를 통한 공휴일의 규정에서 기존의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하는 내용이 의결되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날에 행해지는 연등놀이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의종 때 백선연(白善淵)이 4월 8일에 점등했던 것이다. 당시 초파일 연등을 1번 밝혀 3일 낮과 밤 동안 등을 켜놓고 미륵보살회를 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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