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관장 송은숙)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강좌 기회를 제공하고자 5개 강좌 7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새로 개설된 서예교실 한자반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하며 한글반보다 더욱 심화된 난이도의 서예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삼매바둑교실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운영하는데 여러 바둑대회에서 수상경험이 있는 현직 바둑지도사가 바둑의 기초와 실전기술 등을 강습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오랜 경력의 독서지도사가 이론과 체험활동 외에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진행하는 초등 독서지도 프로그램인 ‘잎싹독서교실’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6시까지 학년별로 나누어 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한자교실’은 초등학생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운영하여 일상생활의 도덕을 쉬운 문장으로 풀이한 사자소학과 실용적인 한자단어들을 강습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좌이다.
이밖에 회원들이 정한 선정도서를 읽고 책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인 달빛독서회는 지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강좌로 매월 1, 3주 목요일 저녁 7시- 9시까지 운영하며, 회원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서예교실(한글서예)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
문화강좌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