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4일간 충남도청 1층 전시장에서 200여점
홍성천연염색연구회(회장 이미선)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충남도청 1층 전시장에서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을 응용한 의류, 이불, 쿠션, 소품 등 200점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천연염색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들은 일년동안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매주 한 땀 한 땀 흘린 성과물 200점이나 된다.
이미선 회장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받은 회원들이 대한민국 공예대전이나 전주 전통공예대전 등 대거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지역민에게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연염색 제품의 가치제고 및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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