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다부서 협력업무 TF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낙현 부군수 주재로 다부서 협력업무 주관 부서장 및 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지난 4월 초부터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과제 10개에 대해 다부서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보고회는 협업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년 개최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괴산읍 명소화거리 조성, 탄소중립 실현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서 지속 성장기반 구축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친환경재배단지 조성・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자원순환농업 활성화 방안 등도 꼼꼼히 챙겼다.
최낙현 부군수는 “오늘 보고한 협업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로 사업추진의 진전을 이룰 것”을 주문하며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으로 적극행정을 펼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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