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노점상, 노상적치물 불법 행위 집중단속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은행동 스카이로드의 시민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노점행위와 노상적치물 단속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주․야간 상시 단속정비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해 현장에 투입하였으며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근무자를 배치하고 불법 노점행위가 근절시까지 정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그동안 노점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스카이로드 주변 불법노점에 대해 계고장 발부, 행정대집행 강제철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자진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수시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노점행위 근절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 도로환경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시 도시재생본부, 대전마케팅공사등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조체재를 유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철거에 대비 임차장비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도로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집중 단속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스카이로드 일대가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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