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4관왕 이나영 선수를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나영 선수는 서구 가장동에 거주하는 자랑스런 서구의 딸로 한국 스포츠 역사상 4번째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나영 선수가 마지막 마스터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4관왕을 확정 짓는 순간 너무나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부상 등 몸 관리를 철저히 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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