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두루두루 꿈드림 규방공예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20명)과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 공공근로사업(52명) 등 두 가지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추진단(☎ 042-611-2926)에 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65세 이하 기준 일 5시간 근무에 시급 5,580원이 적용된다.
신청자격은 두 사업 모두 사업개시일(*2015.3.2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유성구 주민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유사 정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구 담당자는 “단기적으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해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추진단(☎ 042-611-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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