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전충남소비자 연맹,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대덕구 지부와 음식문화개선 민간협력 홍보․교육사업 및 기후위기대응 119탄소다이어터 실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음식문화개선 민간협력 홍보ㆍ교육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 및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 도모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캠페인 활동(리플릿, 홍보물 등 배포)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요령 교육 및 홍보 ▲공동주택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지원 ▲다량배출사업장‘음식물쓰레기 줄이기’경진대회 실시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 및 계도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후위기 대응 119 탄소다이어터’는 ‘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는 의미로 생활 속 탄소 발생량 저감을 위한 행동 실천 및 탄소저감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 운동인 재활용, 재사용,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반입 제한 ▲에너지 절약 및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한 시책 시행 ▲취약계층 지원 및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재활용품 기부 활동 동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현 구청장은 “두 개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문화 운동인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과 탄소저감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감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