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워크솝등 당면사항 심의
시민인권센터 (소장 오노균)에서는 16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인권배움터에서 1차 운영위원회 (위원장 고무열)를 개최 했다.
이정윤 위원 외 10명이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는 ▲100만 인권운동가 양성을 위한 범시민참여 캠페인 추진▲위원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솝 개최▲인권교육 참여계획 수립 ▲인권지원조례미제정지자체조례 제정촉구등을 심의하고 공동대표단으로 정책결정을 상정 했다.
특히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등에 재발대책을 심도있게 논의 하였으며 인권 감수성 향상과 국가인권교육지원법의 입법 촉구를 위한 100만시민참여서명운동을 이달중 시작 하기로 했다. 이를 전담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김범수 센터부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 하기도 하였다.
첫 운영 위원회를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오노균 소장은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으로 인권운동가들의 분발이 요구 되는 시기”라며“아동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사건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말하고 “아동학대의 80%가 가정내에서 부모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어 이번기회에 이세상에서 절대 해서는 않되는일이 아동학대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조직의 성패는 그조직의 리더중심그룹이 어떻케 참여하고 운영하는냐에 달려 있다”며 “우리 시민인권센터 위원들은 이시대의 화두가 안전과 인권임을 인식하고 국민행복 증진측면에서 가치있는 시민운동임을 분명히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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