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조 3,275억원 집행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 대비 910억원 초과한 1조3,275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소비·투자부문 8,525억원(소비 7,381억원, 투자 1,144억원)과 조기집행 36개세목 3,840억원 등 총 1조 2,365억원이었다.
이 중 소비·투자부문 8,910억원, 조기집행 가능 대상 세목 4,365억원 총 1조3,27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910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도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을 상반기 중 당겨 집행하고,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도내 모든 기관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매월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 회의에서 집행상 문제점 등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장보기, 격월로 국·과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 본부, 충북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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