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교육으로 티라미수, 쿠키 등을 돌봄 가정에 나눔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유성구 노은3동(동장 이예순)은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인「배워서 남주기」제과·제빵 5회 과정을 실시해 호두파이, 스콘, 피자 등 다양한 수제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역량강화교육은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5회 과정에서 만들어진 수제 디저트를 관내 80여 돌봄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정성껏 작성한 행복편지와 함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배움의 욕구가 있는 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1:1 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나눔 특화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사업이 내실있는 통합돌봄 모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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