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책자문관 위촉
충북도, 정책자문관 위촉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17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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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참여도정 실현

 
충북도는 16일, 도의 역점시책 분야에 대한 5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관 위촉식을 갖고 정책자문관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교육정책자문관 전 응 천 (전,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 농업정책자문관 김 숙 종 (전, 충북도 농업기술원장)
► 농업정책자문관 김 천 규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충북지부 회장)
► 위기관리정책자문관 이 재 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중국정책자문관 한 영 섭 ((주)셀트리온 부사장)

정책자문관제는 도정 주요분야에 전문 학식과 균형자적 시각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책결정을 위한 수시 자문과 주요현안의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 행정 구현으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6기 핵심공약 중 하나이다.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자문을 받게 될 분야는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육과 위기관리(안전) 그리고
농업과 중국 모두 4개 분야로, 특히 한·중 FTA 타결과 구제역 발생 등으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된 농업분야는 현장중심의 도민 밀착행정이 더욱 중시되어, 2명의 자문관을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자문관은 정책자문은 물론 주요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및 동향 파악 등의 민의(民意) 전달자로서 도민과의 가교 역할과,  도 내·외 각계 기관·단체, 시·군, 언론과의 협력과 소통의 매개자로서 도정 파트너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정책자문관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민간전문가가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도의 각종 위원회,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과 간담회 등 참여를 통한 도정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정책자문관과 도와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다져 민선 6기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도민 중심 행정을 통해
160만 도민행복시대를 여는 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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