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비료 지원 14억원, 못자리 제조상토 지원 14억원, 벼 묘판처리약재 지원 3억원 등 총 31억원 투입

군은 올해 환경보전형 맞춤형비료 지원에 14억원, 못자리 제조상토 지원 14억원, 벼 묘판처리약재 지원 3억원 등 총 31억원을 투입해 생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은 2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분야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3월말까지 공급하여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 지원으로 쌀 생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비료 지원은 농가당 2ha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여 건강한 묘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벼 재배농가가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 받아 지원 하며, 묘판처리약제 공급은 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꾀하고자 농가가 선택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및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있는 고품질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