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동면 우리가 만들자”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은기)가 지난 1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제안사업 선호 조사, 슬로건 공모 등 숙의과정을 거쳐 마을계획사업으로 ‘안전한 연동면 우리가 만들자’가 선정됐다.
또 주민제안사업은 예산협의회에서 심의 상정한 우선순위로 결정됐으며, 연동면 슬로건으로 ‘꽃피는 연동오면’이, 복컴광장 명칭으로는 ‘연동나래’가 선정돼 앞으로 연동면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내년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지역발전 사업을 본격화하고, 선정된 슬로건과 복컴광장 이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치분권 상징도시 세종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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