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수주공 버들마을 노인회, 경로당·복지시설 등 봉사활동 귀감
경로당 노인회가 악극단을 창단해 시내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무료공연 봉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청룡동 청수주공 버들마을 노인회로(회장 채희두) 지난 9일 노인회원들로 구성된 ‘청수버들 악극단(본부장 신종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수버들 악극단은 창단식 이전부터 이미 무료공연 봉사를 펼쳐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오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이날 창단행사를 갖게 된 것.
또한 청수주공 버들마을 경로당 노인회는 버들 악극단 창단에 앞서 지난 9월 ‘청수 자원봉사클럽’을 결성, 아파트 주변 호수공원 정화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사할린 동포 주민에 서예교실을 운영 이들 수강생에 붓글씨 지도 등을 하고 있어 선도 경로당 노인회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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