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들이 필요로하는 도서나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6급의 등록장애인, 1~2급의 장기요양자, 국가유공상이자 중 1~3급 중증장애인 등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장애인증명서와 복지카드 등의 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 대출 권수는 1회 5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부담한다.
문의는 서산시립도서관(☎660-2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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