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문화체험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이미숙)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 성과보고 및 2015년 농촌체험 6차산업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농촌문화체험연구회는 지난해 체험농가 선진지견학, 고추·구기자 축제 농촌체험 홍보, 도 교육청과 연계한 주말행복배움터 운영, 회원 간 체험농장 현장연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주말행복배움터 운영, 지역축제 참여,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팜파티 시범사업, 농촌 자원 6차산업화 네트워크 운영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중심 6차산업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숙 회장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화를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에 앞장서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 각자가 체험분야에 숨어있는 자원을 찾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촌의 새로운 변화에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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