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2015. 1. 15(목) 18:00 대전대덕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덕구의약단체협의회(이하 의약협의회)와 대전대덕경찰서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안사각지대로 인식하기 쉬운 의료기관들 특히 여성단독으로 운영하는 약국 등에 대하여 순찰강화실시 및 직통전화 시스템 구축 등 방범활동 강화로 안정적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의약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각종 홍보·캠페인 등 참여로 봉사할 계획이다.
2013년 경찰청 범죄자료에 따르면 장소별 범죄건수에 있어서의료기관은 9,856건으로 P.C방 11,153건 보다는 낮은 수치 보였지만 편의점 6,995건 보다 높은 범죄발생률을 보이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보다 범죄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특히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대에 범죄발생이 많았던 것을 보면, 경찰과 유기적인 관계로 범죄를 예방하여야 한다는 의약협의회의 공감대 형성이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에서는 업무협약체결에 기여한 김충수 대덕구의약단체협의회장과 이동훈 대덕구한의사회장이 대덕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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