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세종시 제352회 정례브리핑, 마을계획사업 3년 운영 성과 및 기타.
(OTN매거진)세종시 제352회 정례브리핑, 마을계획사업 3년 운영 성과 및 기타.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1.09.1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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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은 9일 시청 정음실에서 제352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을계획사업 3년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 세종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의 결정과 실행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읍·면·동별 ‘마을계획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2019년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세를 주요재원으로 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주권대학에서 마을계획 과정을 운영하여 마을계획 수립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주권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을계획사업 운영 과정 및 성과와 관련에 대해 이시장은 “우리 세종시 마을계획단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28개의 마을계획사업을 발굴, 이중 26개(3억1699만원)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2020년도에 본격 추진했다” 면서 “마을계획사업 중에 연서면 ‘바람개비 산책길’과 소정면 ‘곡교천 정비 및 코스모스길 조성’,고운동 ‘빈 주택지 꽃밭 조성’ 등은 주민들의 높은 체감도와 만족도로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지난해 발굴한 66개 마을계획사업 중 46개 사업(8억 6720만원)을 주민자치회 및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부강면 ‘나눔 프로젝트, 꿈꾸는 부강’과 장군면 ‘나눔주차장 조성’·종촌동 ‘반짝반짝 빛나는 종촌동 랜드마크 조성’ 새롬동 ‘소통의 장 만들기’ 등의 사업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마을계획사업은 작년보다 사업 숫자가 늘어나고, 사업 분야가 다양화되는 등 매년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읍·면 지역은 시설 및 지역홍보 사업, 동지역은 문화·소통사업 중심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세종시의 마을계획사업 추진과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는 전국적인 자치분권·주민자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착실하게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 시는 주민자치회 및 시민 여러분과 함께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계획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확대하고, 세종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에서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어제 우리 시에서는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048명이며, 이 중 63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어제 확진자 6명은 이송 대기 중으로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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