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16일 직원 60명과 영화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구본영 시장은 16일 오후 7시 30분 동남구 소재 영화관에서 산업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직원 60여명과 영화관람을 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구시장은 영화관람에 앞서 인근 음식점에서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 시장과 직원들은 저녁식사 후 영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별사 그리고 아버지 없는 가정의 장남으로 살아야 했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제시장’을 감상했다.
구본영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공직내부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자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본영 시장은 지난해 8월 5일 복지문화국 직원 30명과 문화체험 행사로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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