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8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7개 작은도서관에서 ‘2021년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연을 추진 중이다.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연」사업은 작은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질적수준을 높이고자 그림책작가를 초빙해 문화강연을 진행하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발시켜 더욱 활발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작은도서관의 이용자들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글마루, 푸른 작은도서관에서 지난 8월에 진행한 이기훈, 정진호 그림책작가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9~10월에는 글마중, 가로수마을 작은도서관 등 5개소에서도 다채로운 그림책작가 강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모든 계층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마을중심의 문화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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