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2건널목’ 위험요소 신속 해결 등 성과 풍성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시행하고 있는 ‘다함게 돌자! 동네한바퀴!’가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은 물론 불편사항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건의된 불편사항 등 소규모 현안사업 131건을 신속히 해결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안전 동구 건설의 첨병역할을 다 하고 있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는 민선5기부터 현장행정의 특수시책으로 시작되어 ”작은 것부터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대민행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으며, 그 대표적 사례로 ‘홍도2건널목 개량사업’을 들 수 있다.
‘홍도2건널목 개량사업’은 옛 신탄진선 국도와 대전선 철도의 교차지점인 홍도동 홍도2건널목이 철도시설물로 인해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고질적인 민원 대상이었으나,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인도확장 및 보행시설물을 설치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한 철도시설물을 개량하도록 요청하고, 동구청은 보행공간과 도로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비포장 마을 안길 정비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 등 사소하지만 주민 불편이 많았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와 더불어 정기적인 ’구민과 만남의 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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