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남창현 원장)는 지난 15일(목) 충청북도 바이오산업의 국외협력 증진을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에 위치한 세계적 융합연구기관인 (Fraunhofer MOEZ)관계자들과 업무협의를 개최 하였다.
프라운호퍼는 IT를 포함한 전 산업을 연구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의를 위해 바이오테크(Biotech)산업의 기술이전, 사업화촉진 및 전략수립을 담당하는 핵심 연구진들이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 연구진들은 충북TP의 바이오산업은 물론 향후 충청북도와도 긴밀한 국외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TP는 14년 말 산업부로부터 바이오산업 국제기술교류협력기관(독일중심)으로 인가 받았으며, 현재 독일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R&D협력 기반구축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분야의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형성을 프라운호퍼 측에 요청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및 바이오정책과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의 국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설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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