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세종시 제357회 정례브리핑, 코로나19 소상공인 662억 지원.
(OTN매거진)세종시 제357회 정례브리핑, 코로나19 소상공인 662억 지원.
  • 임헌선 기자
  • 승인 2021.10.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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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 회복자금 지원과 여민전을 활용한 소비촉진, 소상공인자금 추가지원, 신용보증재단 프로그램 운영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돕고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662억원 규모의 일상회복 자금을 추진 지원키로 하고 우선,자체적으로 소상공인 회복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년 8월 16일부터 ’21년 7월 6일 사이에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금지나 제한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매출감소가 큰 업종이다.
해당 기간 내 집합금지를 이행한 209개 업소에 각각 2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영업제한을 이행한 3,719개 업소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정부가 10% 이상 매출감소 업종으로 지정한 4,224곳의 경영위기 업소에는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간접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까지 폭 넓게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계획의 총 수혜대상은 약 8,152개 업소로 예산은 6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원은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정부가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12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 7일~9월 30일 기간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소에 대해 ’19년 대비 일평균 손실액 60%~80% 지원 / 10.27~온라인 접수, 11월 오프라인창구 개설, 11월~12월 1차 지급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한달간 여민전 구매 한도를 종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도록 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자금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연내 100억원을 긴급 추가지원하고, 내년 소상공인자금도 500억원 규모로 확대 공급하는 등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내년에 업무를 개시하는 세종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하고, 코로나19 피해지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 저신용자 회생 및 재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금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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