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접수, 성인과 청소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OTN매거진=김정숙 기자>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에 대한 주민 수요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성인대상 체험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강의실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위해 강사 및 강좌 모집 시 관내 10인 이상 학습할 수 있는 장소 확보 여부를 자격요건으로 정했으며, 접수 결과 ▴플라워 디자인 ▴목공 체험 ▴도자기 꽃병 ▴천연비누 만들기 등 10과목을 선정했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분석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별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작년까지 보조금 지원으로 위탁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e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각 과정별로 10∼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42-840-2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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