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정숙 기자>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는 11월 16일(화)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사회복지융합관 앞에서 담배없는 대학 캠퍼스 만들기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우송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캠페인에 앞서 전교생 대상으로 온라인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여 니코틴 중독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학과 내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금연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날 금연캠페인은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금연에 동참을 촉구하며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대학 내 여성 흡연자들에게 맞춤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한 서비스 등록을 안내하였다.

금연캠페인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한 여성 흡연자는 등록 후 6개월 간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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