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보건의료분과(분과장 홍순옥)는 군민들의 우울극복 프로젝트인 “나만의 힐링! 반려식물 키우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사업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하여,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인 극락조와 동백나무 식물 100개를 제공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우울함과 치매예방 극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보건의료분과는 대상자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강수성 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 이번 사업에 함께 동참해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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