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해 청주시 장애인 차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물을 토대로 제1차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인 ‘장애인 인권보장 3대 추진전략 - 10대 중점과제 - 45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연구용역에서는‘당당히 마음껏 누리는 장애인 인권 구현’을 비전으로 한 3대 추진전략은 ▲장애인이 미래를 꿈꾸는 청주 ▲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청주 ▲장애인이 마음껏 안전한 청주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는 ▲소득보장 ▲고용안정 ▲건강권 및 의료권 보장 ▲일상생활지원 ▲이동권 강화 ▲사회참여 지원 ▲의사소통 권리 강화 ▲권리옹호ㆍ권리구제 ▲다중차별 격차 경감 ▲장애인 인식개선을 선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본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체계에 따라 실행 가능하고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수행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