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은 맞춤형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한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
군은 민원과장을 총괄담당자로 지적담당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직원을 반원으로 구성해 23일부터 12월말까지 월 1회 마을별로 방문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마을별 방문을 통한 부동산종합정보 통합발급 이용·홍보 ▲대한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지적측량업무 상담 ▲조상(개인)땅 찾기, 토지이동, 토지소유권 등 토지분야 상담 및 접수 처리 ▲주민불편사항의 의견수렴 등을 통한 시책개발 및 반영 ▲장애인 노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적민원 호출제 운영(Call Service)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적민원 호출제 운영(Call Service)는 전화·팩스 및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현지 출장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며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선방문 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업무에 그치지 않고 부동산 생활 정보, 증평군 생활안내책자를 지역주민에게 배부하고 ‘민원24’등 생활민원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토지정보 수요에 부흥하는 양질의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만족의 민원행정서비스 실현과 고객중심의 현장행정 실현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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