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23일까지 에너지 절약 및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관내 상가 및 상가로 에너지 사용제한 이행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모든 매장, 점포와 공공기관이 점검 대상이며 한파 속 전력 수급량 조절을 위해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의 의무사항인‘문 열고 난방 영업금지’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영동군은 오는 2월말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난방온도 준수 여부 등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겨울철 전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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