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관리실태 점검 및 간담회 등 추진

시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과 CCTV가 설치된 92곳 어린이집의 CCTV 관리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교사 및 아동과의 면담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어린이집 CCTV 설치가 강제사항이 아니어서 설치율이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경예산을 확보해 CCTV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억원을 들여 지역 77개소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안전과 함께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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