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만나는 배움과 성장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학생들의 성장단계별 도전과 탐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밖의 학교」인 충북형 성장아웃도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정책의 안착과 원활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장아웃도어 교육 정책 추진단’ (이하 추진단)을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정책 추진단에는 3개 조직을 구성하여 본청 부서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획단,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조직된 지원단, 직속기관장으로 조직된 추진 지원단등 41명으로 정책추진단을 구성 운영 하며, 실무조직으로 부서별 팀장, 교육 지원청 담당과장, 직속기관 부장 등으로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정책추진단에서는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분야별 운영상의 운영성과 분석 및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한편, 운영기관(학생수련원 및 해양교육원)에서 추진 예정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지원 모색 및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성장 아웃도어 교육 운영 모델 창출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추진단에서는 정기 회의와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적인 체험과 협력, 경험을 통한 사람중심 미래교육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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