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0일까지 47명 모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47명을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주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자로 모집인원 초과 시 소득과 재산수준, 참여횟수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 환경개선사업’ 등 환경정화 사업 뿐 아니라 아름다운 꽃 도시 조성을 위한 ‘꽃묘 생산 사업’이 추가되어 총 사업비 2억원에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이달 30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2월말까지 소정의 등 선발 과정을 거친 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박노승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및 구인․구직에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동구청 경제과(☎ 251-4635) 또는 일자리 지원센터(☎ 251-46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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