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2015 행복드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개최
대전시,‘2015 행복드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개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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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모든 행정은 시민 속에서,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시장과 정책자문단 및 실국본부장, 실과장, 사업소장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선택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실·국·본부별 보고와 소관 분야 명예시장과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청취, 시장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 시장은 실국별 보고내용에 대한 강평을 통해“시정의 모든 부문과 과제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올해는 경제 살리기, 원도심 활성화, 대중교통혁신에 대한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현재의 트렌드인 융복합과 공유개념이 전 시정의 정책분야에 녹아들어 대전발전을 위해 새로운 역동성 속에서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모든 공직자들은 현장과 시민 속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 “최근의 인구유출에 대응해 유출방지 및 유입증대를 위한 상반기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의 국정기조와 연계하여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밖에도 ▲경제산업국은 100개 기업유치로 4,000명의 고용창출, 외국인직접투자12,000만불 달성, 강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견인으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과학문화산업본부는 과학벨트, 창조경제, DCC 다목적전시장의 차질없는 추진과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유치를 ▲보건복지여성국은 대전시민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해 3월까지 워킹그룹과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도시재생본부는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도시재생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 및 공구·서가·악기 등 대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실국장들은 8대 분야 95개 시민과의 약속사업 중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강소벤처기업 육성, 대전의료원, 수요자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등 10대 브랜드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이행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 이날 교통건설분과 정책자문위원인 도명식 한밭대 교수는 강평을 통해“전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전의 특징은 과학기술과 교통”이라면서“과학기술과 교통의 2개 키워드가 결합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방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덕특구 등 전 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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