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마스터플랜 실행 및 당뇨바이오밸리 기초농업 연구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R&D팀이 충주농업 생산액 증진과 당뇨바이오벨리 치유작목 발굴을 위한 2015년도 시험연구 수행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자별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R&D팀은 작목별 기술수준이 높은 전문지도사와 연구사, 농과대 자문교수 등 13명으로 지난 2011년도에 조직돼, 매년 농업관련 시험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컬러 방울토마토 새품종 선발과 멜론신품종 및 슈퍼가지 선발 등 우수작목 및 품종을 선발 보급해 왔고, 에어그린하우스와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는 등 충주농업 발전에 큰 성과를 거뒀다.
금년도에는 충주농업 생산액 증진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스터플랜 실행을 위한 새작목, 신품종 발굴과 소득이 낮은 작목을 고소득 작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 농업시설 기반조성 모델화사업, 그리고 당뇨치유작물 선발 및 재배기술 확립을 목표로 전 연구원이 시험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총 농업생산액 증진을 위한 2개 과제와 당뇨치유작목 선발 2개 과제, 직원별 세부실행과제 8개 과제 등 총 12과제를 설계하고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소득증진 작목, 품종선발과 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연구 성과를 농가실증 모델화 사업으로 확대 보급해 낙후된 충주농업의 총 생산액 증진은 물론 농가소득도 배가시키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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