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세종시 교육 정상화 최우선 목표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당일인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최태호 예비후보는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지난 1일과 2일 너비뜰사거리에 직접 나가 설 명절을 지내고 돌아오는 세종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선거에서 득표율 31.7%로 2위한 내용과 이번 선거에서는 꼭 당선되겠다는 목표를 담은 피켓을 걸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부터 인사하는 최태호 예비후보의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태호 예비후보는 “임인년 새해 세종시민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세종시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학교장 책임제를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거리 인사를 지켜본 시민 A씨는 “거리 인사를 보니 벌써 선거운동이 시작되었구나 싶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인물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세종시교육에 꼭 필요한 사람을 뽑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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