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현장의 모습이다.

9일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자신의 저서 '변화를 향한 용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용기 전국회의원은 현재 대전의 상황을 위기라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을 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대전이 나가야 할 방향을 '내 일상이 즐거운 과학도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대전'으로 정하고, 실현 방안으로 “과학의 사업화 및 산업화” “거대도시 시대에 대한 대비” “지구 및 미래와의 공존”등을 제시했다.

그는 "정권 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며 "정권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 궁극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인명진 전 비대위원장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 정우택 전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참석하였으며. 윤석열 대선 후보 및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축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