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3D영상관, 매일 4회 관광객들에게 부여군 홍보 영상 상영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문화재사업소에서 홍보영상 및 3D영화 상영 등의 백제영상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영상관은 46석의 객석과 3D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갖춘 3D홍보영상관으로 백제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에는 명화 및 3D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삼촌 내외와 생활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부모 실종사건의 단서를 발견하며 엄청난 능력을 갖추게 되며 모험하는 2012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상영하고, 27일에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공간에서 작업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져 우주 공간 속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그린 SF 우주영화인 ‘그래비티’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백제영상관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동과 선화공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백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서동이야기’, ‘사비의 꽃’ 등 2종의 영상물을 4회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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