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용 상토, 우렁이 종패, 유기농자재, 피복재 지원
청주시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상토지원, 우렁이 종패, 친환경 벼 유기농업자재, 잡초관리 피복재등을 지원 한다
시는 금년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19억638만원, 우렁이 종패 12억4,500만원, 친환경 벼 유기농업자재 3억9,200만원, 친환경 잡초관리 피복재 1억2,675만원, 총 36억7,013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벼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에 친환경 농업자재를 지원한다.
못자리용 상토는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청주시 거주 농업인에게 100%보조로 지원하고 우렁이종패는 친환경 인증 및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에는 100% 보조,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법을 희망하는 일반 농가에도 신청물량에 따라 70% 보조로 지원하며,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토양개량, 작물생육용, 병해충관리용, 생물학적방제용 등 유기농자재도 1ha당 기준단가 70만원 정도, 80% 보조로 지원하고 친환경 잡초관리 피복재도 1ha당 기준단가 29만원 정도, 50% 보조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인수 친환경농산과장은 다양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및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 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신청을 희망하시는 농가는 이번 달 23일까지 거주지 구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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