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기자>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 15일, 정의당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는 천안버스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휘몰아치는 거센 눈보라를 헤치고 달려와 ‘주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기호3번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열정은 맹추위도 무색하게 힘찬 진군의 나팔소리를 울려댔다.
출정식 발언에 나선 신현웅(정의당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장), 황환철(천안시 선거대책본부장), 이선영(당진시 선거대책본부장), 김학로 (당진시 공동선대위원장), 한정애(아산시 선거대책본부장)는 입을 모아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 내 삶을 바꾸는 정치, 일하는 모든 사람을 대변해 온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 내 삶을 지켜줄 정의당 심상정은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바꾸어 온 선두 주자였다. 무상의료,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은 심상정과 정의당이 만들어온 변화였다. 부자들만 대변하는 거대 양당이 아니라 노동자 자영업자 수많은 다수 약자를 대변하는 기호3번 심상정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고 내 삶을 바꿔야 한다는 발언자들의 절절한 호소가 천안시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발언자들은 “‘한반도 평화.노동.여성 의제’가 실종된 역대급 비호감 대통령선거에서 기호3번 심상정과 함께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정책대선으로 바꿔 나가기를 호소”했다. 불평등 심화를 불러 온 거대양당 체제 종식, 일하는 모든 시민을 보호하는 주4일제 신노동법 개정, 심상정 케어로 연간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부동산 불평등 해소(수도권 신개념 공공주택 25만채)로 주거안심 복지국가 등 공약 실현을 위해 심상정과 정의당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맞춰 나갈 것이다. 이제 심상정과 함께 불평등.기후위기.차별이 없는 사회, 주4일제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야한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그 길에 늘 함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