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다목적 구장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 계획(북이 신대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계획변경(안)은 북이면사무소, 보건지소, 소방대가 위치한 북이 신대지구내 공공청사부지 9,094㎡를 11,603㎡으로 확장하여 다목적 구장을 지상2층 높이11.25m까지 건축 가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안) 으로 시는 국비 10억원, 시비 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건물연면적 891.27㎡ 규모의 다목적 구장을 년내 건립할 예정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공람을 실시하며 공람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반영여부를 결정하고, 관련기관 협의,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 법절차를 거쳐 최종 2월경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북이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목적 구장이 완공되면 배드민턴, 탁구 등의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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