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갑)대전환유세단과 세종(을)나침반유세단은 대통령 선거 12일 앞둔 25일 충남 공주·부여 지역과 세종 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다.

세종(갑) 선거대책위원회와 시의원, 자원봉사단 등 총 40여명은 충남 공주 종합버스터미널과 산성시장, 부여시장을 돌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과 공주, 부여 유세단은 이연자의 아모르파티, 이찬원의 진또배기 를 개사한 선거송에 맞춰 율동을 펼치는 등 합동 유세를 통해 시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성국 세종(갑)국회의원은 지지연설을 통해 “공주와 부여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을 통해 충청권을 상생 발전 시킬 수 있는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강조했다.
한편, 세종(을)나침반유세단은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 및 상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후에는 연기면 하나로마트, 번암 삼거리, 고운뜰 공원 등의 장소로 이어가며 유세와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함께 진행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사회를 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절실하게 느끼며, 국회 예산결산위원의 일원으로 추후 더욱 확대된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뜻과 함께 하겠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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