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지역 순회하며 지지자 결집 ‘잰 걸음’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6.1지방선거 충남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잰걸음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천안·아산 지역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은 김 의원은 “민주당 도정 12년 동안 뭐 하나 뚜렷하게 결과물을 내놓은 게 뭐가 있냐”면서 “김태흠은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 때가 왔다”며 "사생취의(舍生取義)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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